<해외증시>뉴욕,고용지표개선 없자 약세로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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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주 뉴욕증시는 4천6백p대로 밀리는 약세를 보였다.주초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주가는 연나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한때 속락에 따른 반발매로 반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말에 발표된 고용지표에 별다른 개선기미가 없자 향후 장세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차 하락하면서 한주를 마감했다. 지난주 일본증시에서는 엔화 약세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재정거래관련 매물및 이식매물에 따른 매도세와수출관련 전자주를 중심으로한 외국인및 국내기관 매수세가 힘을 겨루면서 지수는 등락을 거듭했다.한편 엔화가 달러당 90엔대로올라서는등 엔화약세가 지속되어 수출증대 기대감 등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 타 지난 주 영국주가는 영란은행의 국내경기보고서와 일본의 해외투자장려에 따른 금리하락 기대로 지난해 2월이후 처음으로 장중이나마 3천5백p를 넘어섰다.독일증시는 금리인하 기대와 일본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지난주 또 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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