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공공케이블 "한국영상" 開局기념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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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공보처가 운영하는 공공케이블채널 한국영상(K-TV,채널14)의 개국기념행사가 19일 오후3시 서울강남구역삼동 국립영상제작소에서 열렸다.
지난 3월부터 본방송을 시작한 K-TV는 서울.부산등 전국 15개 주요도시와 인접지역을 시청권으로 『오늘의 국정』『세미나중계실』『CH14공공정보』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시책을 심층분석하고 국민생활에 유익한 공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李洪九 국무총리,吳隣煥 공보처장관.辛卿植 국회문공위원장,朴鍾雄.姜仁燮.李協 의원,崔浩中 자유총연맹총재등정.관계인사와 孫柱煥 서울신문사장,玄昭煥 연합통신사장,金在基 종합유선방송협회장,尹基善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공 급자협의회장.
權文龍 강남구청장.金斗鉉 언론중재위원장등 언론계인사들이 참석했다.이자리에서 金順吉 국립영화제작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부터 국회의정활동을 중계하는등 기존 공중파와는 다른 전문화.차별화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청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채널이되겠다』고 밝혔다.
〈芮榮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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