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일산 피해 초등생 어머니 인터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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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나흘 전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괴한이 열 살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안양 어린이 유괴 살해범이 검거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힌 CCTV를 보고도 수사를 미뤄 급기야 이명박 대통령이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중앙뉴스'는 피해 초등생 어머니 인터뷰 내용도 전합니다.피해 어린이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는 것은 물론 혼자 외출하는 것도 꺼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4·9 총선 격전지를 가다-중구'입니다.한나라당 나경원,자유선진당 신은경,통합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맞붙은 중구의 총선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정부가 에너지 세제를 개편하면서 기름값을 잘못 예측하는 바람에 경유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경유차를 모는 애꿎은 서민 자영업자들이 죽을 지경이라는 내용을 보도합니다.또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간스포츠의 스포테인뉴스,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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