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 信保기금등 3社 신용조사업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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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재정경제원은 새로 시행된 신용정보법에 따른 신용조사업체로 신용보증기금.한국신용정보.한국신용평가 등 3개 회사를 다음주초 허가해 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개인.법인의 신용조사를 의뢰받아 건별로 조사하는 신용조사 ▲공개된 공시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제공하는 신용조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거나 채무자의 재산상태를 조사하는 채권추심업무를 하게 된다.
재경원은 또 고려신용조사소.종로신용조사소.서울신용조사소 등 과거에 허가받아 영업해 오던 8개 신용조사업체들은 신용조사업무만 수행하도록 허가를 갱신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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