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1P 급락 848.8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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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주가가 급락하고, 원화 환율이 치솟는 등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13포인트(2.43%) 떨어진 848.8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한때 47.88포인트 떨어졌다. 그 후 개인들이 '사자'로 돌아서고, 외국인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또 탄핵안 가결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11.8원 오른 1180.8원을 기록했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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