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대강에 위치한 주요 취수장 일곱곳중 네곳의 원수가 3급수 수질을 보인 것을 비롯,여섯곳의 수질이 관리기준을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19일 발표한「5월중 4대강 수질현황」에 따르면 낙동강 물금취수장 원수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3.8PPM,칠서취수장 5.2PPM으로 3급수 수질을 보였다.
또 영산강수계의 몽탄취수장(3.4PPM)도 3급수였으며 금강수계의 부여취수장(5.4PPM)은 상수원수로 사용할 수 없는 4급수 수질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봄까지 계속된 가뭄의 여파때문이다.3급수는 일반적인정수처리로는 수돗물생산이 곤란하나 고도정수시설이 없어 물의 품질이 불안한 상태로 수돗물이 해당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姜讚秀〈本社환경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