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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독일 무대의 별, 박기천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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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박기천씨의 내한 독창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수서동 밀알학교 내 세라믹 팔래스홀에서 열린다. 서울장신대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거쳐 칼스루헤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베르디의'돈 카를로'중 '그녀를 잃었네', '가면무도회'중'이제 떠나야만 하는가', '토스카'중 '별은 빛나건만', 푸치니의'투란도트'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도니제티의'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조상들의 무덤이여' 등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또 푸치니의'라보엠' 2중창에선 소프라노 조경화(장신대 교수)씨가 출연한다. 031-76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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