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쇄 저격 살인범에 사형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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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미국 워싱턴 근교 지역에서 2002년 10월 원거리 조준사격으로 13명을 쏘아 10명을 살해한 용의자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존 앨런 무하마드에게 9일 사형이 선고됐다. 사형 집행은 오는 10월 14일 실시될 예정이나 항소할 경우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무하마드의 공범 리 보이드 말보도 조만간 열릴 별도의 재판에서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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