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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넉달내 포먼-슐츠 재대결”- IBF결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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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국제복싱연맹(IBF)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판정시비를 가져왔던「할아버지 복서」조지 포먼(46.미국)과 악셀 슐츠(30.독일)의 재대결이 확정됐다.
IBF는 4일 챔피언인 포먼에게 앞으로 1백20일안에 슐츠와재대결을 갖도록 명령하고 만일 포먼이 이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타이틀을 몰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포먼은 지난 4월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슐츠와 벌인 타이틀방어전에서 고전끝에 판정승했으나 패배한 슐츠가 IBF에 정식으로이의를 제기해 경기결과를 둘러싸고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다.
[애틀랜타=外信綜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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