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9일 금융결제 솔루션 업체인 에프앤비씨와 함께 국민.우리.조흥.외환.제일.기업은행, 농협.우체국 등 8개 금융기관과 전화 금융결제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용카드 번호가 유출될 위험이나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서 보안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KT는 덧붙였다.
정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