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수지업체인 미원유화(대표 李德林)가 하반기부터 스티로폴을이용한 건축미장재를 생산,건자재시장에 신규진출한다.
22일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 세키스이 가세이(積水化成)플라스틱社및 도키히사(時久)社와 23일 도쿄(東京)에서 건축용미장재 제조기술도입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원유화가 생산할 건축용미장재는 스티로폴을 잘게 분쇄한뒤 특수접착제 처리를 한 미장용 모르타르(회반죽)혼합재로 모래를 사용치 않고 시멘트와 물만으로 반죽을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6월부터 50억원을 들여 울산에 연산2백만포대 규모의 건축용미장재 제조공장을 건설,하반기중 「쌘드리스」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洪源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