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리 일대 500만㎡의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2012년 완공된다.
강화군은 마니산 자락의 저수지부터 갯벌까지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마을 주변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시민들을 위한 레저 공간뿐 아니라 감자·고구마 캐기 등 농사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장화리 마을 앞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에 속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여름에는 맨손으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갯벌 망둑어 축제도 해마다 열린다.
정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