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의원, 열린우리 경선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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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일 15개 지역구에서 치러진 열린우리당 총선 후보 경선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해 입당한 이우재 의원이 탈락하고, 이목희 전 노사정위 위원이 서울 금천 지역구 후보로 선출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또 전병헌(서울 동작갑)전 국정홍보처 차장, 김용문(경남 밀양-창녕)전 복지부 차관 등이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6일 치러진 경선에선 서갑원(전남 순천)전 청와대 비서관,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경남 마산 합포)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은 지난 6일 김홍신 전 의원을 서울 종로에,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를 서울 용산에 무경선 공천하는 등 지역구 26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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