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타임키퍼 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인 오메가(사진)가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보석 그룹인 스와치의 메인 브랜드인 오메가는 골프와 인연이 깊다.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유러피언 투어 오메가 마스터스를 열고 있으며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 타임키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 오픈과 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식 타임키퍼를 하고 있다.

미셸 위를 비롯, 어니 엘스(남아공)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오메가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20세기 초부터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오메가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2006년 토리노 겨울 올림픽까지 모두 22번의 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를 맡았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