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동자 파업-공공부문 25만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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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리우데자네이루 DPA=聯合]브라질 공공부문 노동자 25만명은 3일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및 사회복지제도 개혁계획에 항의하는 파업에 들어갔다고 노조관계자들이 전했다.
브라질 노조연합회 소속 25만 노동자의 파업으로 일부 공공기업들의 업무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노조연합회 대변인은 정부가 협상에 응할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파업이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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