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농민 토지계약 中,30년延長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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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北京 로이터=聯合]중국 국무원은 수백만명에 달하는 농민들과맺은 토지 계약을 30년간 연장하기로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관리들이 20일 밝혔다.
토지계약은 덩샤오핑(鄧小平)이 추진해온 경제개혁중에서도 가장과감한 정책으로 지난 79년 처음 도입됨으로써 8억명에 이르는농업인구를 30여년동안 지속돼온 마오쩌둥(毛澤東)의 급진적인 인민공사로부터 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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