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로 나눠 겨루자" 전자랜드盃 왕중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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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일의 이색기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이 창설돼 오는 15일부터 예선에 들어간다.이 기전은 ▶청룡부(만25세 이하) ▶백호부(만26세 이상 50세 이하) ▶봉황부(만51세 이상)로 나누어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린다.그리고 각 부문에서 8강에 오른 기사들이 한데 모여 토너먼트로 왕중왕전을 치른다.

나이별로 갈라 핸디캡을 주었다는 점이 특이하며 부문별로 우승자를 가린 다음 왕중왕전을 치르는 것도 처음 시도되는 스타일이다.

기전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전자랜드가 스폰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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