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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9단, 세종시에 바둑학원 열어
김성룡 9단이 세종시에 본인의 이름을 건 바둑학원을 개설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김성룡 바둑학원’은 6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소년체전을 준비하는 유단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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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이창호 제치고‘바둑의 전설’우승
유창혁(50·사진) 9단이 ‘별들의 전쟁’으로 치러진 ‘2016 전자랜드배 한국 바둑의 전설’에서 우승했다. 유창혁 9단은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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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전설’ 유창혁이냐 이창호냐, 조치훈 손에 달렸다
조훈현(63)·서봉수(63)·조치훈(60)·유창혁(50)·이창호(41). 한국 바둑의 스타 기사 다섯 명이 자웅을 가리는 ‘2016 전자랜드배 한국 바둑의 전설’이 막바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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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붙는 ‘바둑의 전설’ 누가 웃을까
1990년대 한국 바둑은 참으로 대단했다. 조훈현 9단이 89년 제1회 응씨배에서 우승한 것을 기점으로 변방국에 불과했던 한국 바둑은 화려하게 꽃피기 시작했다.이후 기라성 같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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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 휩쓴 이세돌 상금 10억 넘을까
이세돌 9단이 종횡무진한 2008년이었다. 까만 얼굴에 눈만 반짝거리던 바둑 소년이 만 25세의 절정기를 맞아 세계 바둑을 휩쓸었다. 그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비금도엔 이세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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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목진석 9단, 생애 첫 국수 도전 外
◆목진석 9단, 생애 첫 국수 도전 목진석(사진) 9단이 김성룡 9단을 2대 0으로 일축하고 52년 역사의 국수전 도전권을 따냈다. 생애 첫 국수 도전이다. 해설 전문의 김성룡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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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승재·이원도 2단 “우리가 신예 최강”
제8회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우승자는 16세 소년기사 김승재 2단. 준우승은 이원도 2단. 오스람코리아의 최성순 사장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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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해설 전문 김성룡 9단 “날 얕봤어”
올해 52년째를 맞는 유서 깊은 국수전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바둑 해설가로 유명한 김성룡(사진) 9단이 29일 세계대회 우승자 전력이 있는 박정상 9단을 꺾고 도전자결정전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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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오스람배 우승 김승재 2단 프로입문 2년 만에 정상에
샛별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만 16세의 김승재(사진) 2단. 25일 이원도 2단을 2 대 0으로 꺾고 제8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최강전의 패권을 차지하며 강자 대열에 명함을 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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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목진석 꺾고 왕중왕 복귀
이창호 9단右이 목진석 9단을 꺾고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창호 9단이 다시 왕중왕으로 복귀했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에서 목진석 9단을 꺾고 우승하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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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창호도 그와 만나면 주눅드는데 …
19세 신예 강호 강동윤(사진) 8단이 이창호 9단의 천적으로 확실히 떠오른 느낌이다. 강동윤은 24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36기 하이원배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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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춘란배, 이창호 혼자 생존 外
◆춘란배, 이창호 혼자 생존 15~17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7회 춘란배 세계선수권전에서 한국은 4명이 출전했으나 이창호 9단 혼자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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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일 2명씩 살아남아
한국의 3장 이하진 3단이 2연승 끝에 중국의 탕이 2단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2일 한국기원에서 시작된 한·중·일 여자 국가대항전인 6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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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루이 9단, 첫판서 탈락 外
◆루이 9단, 첫판서 탈락 여자기사 33명이 출전한 가운데 12일 시작된 전자랜드배 주작왕전에서 최강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조혜연 7단에게 져 첫판에서 탈락했다. 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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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승화 2단, 이세돌 이겼다
제5회 전자랜드배 청룡왕전에서 파란이 속출했다. 그중에서도 박승화(19·사진) 2단이 이세돌 9단을 꺾은 것이 백미였다. 2006년에 프로에 입문한 박승화는 한상훈과 함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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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바둑, 진단과 제언 ① 너무 좁고 위험한 프로 입문의 길
바둑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선 고대로부터 ‘만 가지 놀이의 제왕’으로 통했고, 19세기 이후 바둑을 접한 서양에선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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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질풍’ 목진석 ‘철벽’ 이창호 넘을까
이창호 9단과 목진석 9단이 새해 첫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무대는 원익배 10단전. 결승 5번기 첫 판은 26일 오후 8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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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전자랜드배 백호부 우승
○·이창호 9단 ●·안조영 9단 이창호 9단이 백호왕에 올랐다. 10일 열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백호부(26~50세) 결승에서 안조영 9단을 불계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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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첫 대국은 ‘여류 대결’
여류 명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도전자 조혜연 7단의 STX배 여류 명인전 도전기 첫판이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새해 첫 도전기이자 첫 대국인데 영예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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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2007 바둑계 '정복자' 이세돌 한·중 누비며 6관왕
절대 지존 이창호 9단의 퇴조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몰고 왔다. 2007년 우승자는 무려 9명. 프로바둑 50여 년 사상 최다의 타이틀 홀더가 배출됐다. 그중에서도 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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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점점 강해지는 원성진
“어젯밤, 동윤이한테 지는 꿈을 꾸다가 몇 번이나 깼는지 모른다.” 그러나 악몽은 실제와 180도 달랐다. 원성진(사진) 8단이 강동윤 7단을 3대1로 제압하고 제12기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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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원성진 8단 “박카스배 보인다”
원성진 8단이 강동윤 7단을 두 번 연속 제압하며 박카스배에 바짝 다가섰다. 원 8단은 4일 스카이바둑TV에서 벌어진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5번기 2국에서 멋진 맥점을 작렬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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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적 1위 강동윤 “속기는 나의 힘”
강동윤(사진) 7단이 11승1패의 전적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개인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이창호-이세돌-박영훈-최철한 등 기라성 같은 초일류 기사들을 모두 제친 놀라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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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관왕 이세돌 9관왕 행마
이세돌 9단의 ‘9관왕’ 야심은 실현될 수 있을까. 현재 6관왕인 이세돌은 3개 기전에서 우승컵에 근접하고 있다. 그를 가로막고 있는 방어전선엔 한국랭킹 4위 조한승 9단,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