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하루한마디>값을 좀 깎아 주시겠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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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A:May I help you? B:Yes, umm … would you show me that yellow cap? A:Sure, here you are.
Why don't you try it on? B:No, it's OK.
The price is too high.
I can't afford it.Can you come down a little? A:I'm afraid I can't.
Our prices are set.
A: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B:네,저…저 노란색 모자 좀 볼수 있나요? A:네,여기 있습니다.직접 써 보시지요? B:아니,괜찮아요.가격이 비싸군요.살 만한 여력이 없네요.값을 좀 깎아 주실 수 있나요? A:죄송하지만 안 되겠네요.우리는 정찰가로 판매합니다.
한국에서나 외국에 나가서나 쇼핑할 때 대부분 사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이 마음에 흡족한 경우는 거의 없다.이때 누구나 한번쯤 해 보게 되는 말이 「Can you come down a little?」(값을 좀 깎아 주실래요?)라는 표현일 것이다.
유사한 표현으로 「Can I have a discount?」「How about a special deal?」등이 있다.요사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착되어 가는 「정찰제」라는 표현은 다음과같다. 「Our prices are set.」 혹은 「We're going with a price ta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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