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 화약공장 증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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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충북보은군 내북면 ㈜한화가 화약공장 증설 문제를 놓고 최근 6개월간 주민과 빚어왔던 갈등사태와 관련,군의 요구안을 대부분 수용키로 해 사태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는 최근 본사와 협의해 보은군이 제시한 협상안 7개항을 모두 수용할 뜻을 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측이 군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본사 주소지 보은 이전▶협력업체 동반 입주 노력▶골프장 건설 타당성 검토 위한

보은=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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