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는 1994년 이후 대량살상무기(WMD)가 없었다고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가 2일 이라크 관련 분기별 보고서에서 밝혔다. UNMOVIC는 지난 7년 넘게 수집한 정보를 심도있게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르면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될 이 보고서는 지난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가 긴박한 위험 요소였다는 미국과 영국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dpa.교도=연합]
이라크에는 1994년 이후 대량살상무기(WMD)가 없었다고 유엔 감시.검증.사찰위원회(UNMOVIC)가 2일 이라크 관련 분기별 보고서에서 밝혔다. UNMOVIC는 지난 7년 넘게 수집한 정보를 심도있게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르면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될 이 보고서는 지난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가 긴박한 위험 요소였다는 미국과 영국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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