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세 1조원탑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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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삼성전자가 3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액 납세기업에 수여하는 국세 1조원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조2738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2000년에 이어 1조원을 납부한 기업이 됐다.

5000억원탑은 국민은행.현대자동차.SKT, 3000억원탑은 KT.포스코, 1천억원탑은 신한은행.삼성카드.LG전자.KT&G.LG칼텍스정유.기업은행.롯데쇼핑.삼성화재.기아자동차 등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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