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리 의혹 국악예고 교장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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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입시 부정 의혹 등으로 경찰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수사와 감사를 받고 있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의 김모 교장이 사임했다. 17일 학교 측에 따르면 국악예고 이사회는 김 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교장 직무대행으로 신영식 교감을 선임했다. 금천경찰서와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의 입시 부정과 교내 공사 발주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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