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담양공고 쟁패-봄철 남녀하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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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대원고와 담양공고가 95전국봄철하키대회 남고부 패권을 다투게됐다.대원고는 30일 성남운동장에서 벌어진 7일째 남고부 준결승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성일고에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담양공고도 후반6분 손병식 (孫丙識)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용산고를 1-0으로 따돌리고 92년 우승이후3년만에 이대회 패권을 노리게 됐다.
〈姜甲生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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