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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최고 스테디셀러는 ‘연금술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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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오랜 기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는 어떤 책들일까.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www.kyobobook.co.kr)가 출간된지 18개월이 넘는 책 중 2003년부터 교보문고 전국매장과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연간 100권 이상씩 팔린 스테디셀러 1만3000종을 추려 발표했다.

스테디셀러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2001년 12월 출간된 파올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사진·문학동네)였다. 2위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21세기북스), 3위는 스펜스 존슨의 ‘선물’(중앙 M&B), 4위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열린책들), 5위는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비룡소)가 차지했다. 이어 6위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열린책들), 7위는 켄 블랜차드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21세기북스), 8위는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디모데), 9위는 심승현의 ‘파페포포 메모리즈’(홍익출판사), 10위는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세종서적)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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