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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단신] 해금 연주자 노은아 씨 앨범 출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해금 연주자 노은아 씨가 두 장의 앨범을 동시에 냈다. ‘더 로맨스(The Romance)’와 ‘더 엘레강스(The Elegance)’라는 타이틀의 앨범에는 각각 크로스오버와 정통국악이 수록돼 있다. 젊은 해금 연주자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국립국악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KBS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씨는 동아국악콩쿠르와 서울대 음악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02-6334-0394
 
 ◇‘세계 미스터리 유물전’이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별기획 전시장에서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풀리지 않던 신비의 유물 460여점이 전시된다. 유멕스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주최. 관람료 성인 1만2000원, 학생 1만원. 02-2111-8017
 
 ◇서양 음악사의 기본서로 꼽히는 ‘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의 7번째 판이 한글로 번역돼 나왔다(이앤비플러스·전 2권). 1960년 미국에서 나온 이 책은 음악학자 도널드 J.그라우트의 체계적인 저술로 유명하며 음악의 탄생부터 현대음악까지가 설명돼 있다. 이번 번역에는 민은기(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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