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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성공 부적’ 같은 와인이 있다던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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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설 선물로는 술이 빠질 수 없다. 특히 와인과 위스키는 술 선물의 주종을 이룬다.
 
◇와인=와인나라는 2만~100만원대 와인 선물세트 45종을 판매 중이다. 2만~4만원대의 경제적인 ‘이코노믹 릴리즈 셀렉션’,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와인으로 구성된 5만~6만원대 ‘베스트 셀링 셀렉션’,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 ‘샤토 라투르’와 ‘샤토 무통 로칠드’처럼 최고급 와인을 엄선한 ‘톱 스코어링 셀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은 60여 종을 준비했다. 카르멘 클래식세트를 4만원에,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세트를 8만5000원에, 반피 세트를 27만원에 판매한다.
 
와인 탄생 배경이나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와인을 선택, 상대방과 연관시켜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비즈니스맨을 위한 ‘성공 기원’의 와인으로는 베라차노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11만원)가 좋다. 알칸스 메를로(7만2000원·사진)는 ‘정상을 향하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칠레 와인. 새해 승진을 희망하거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기원하는 직장 동료 및 거래처 고객 선물로 제격이다.
 
◇위스키=수석무역은 딜럭스급 J&B 리저브, 프리미엄급 J&B 제트와 함께 수퍼프리미엄급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 17가지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수퍼프리미엄 위스키 J&B 리저브 700mL 세트(7만8000원 )에는 고급 펜이 추가로 들어 있다. 전 세계에서 1000만 병 이상 판매되는 고급 스카치 위스키 올드파 750mL 세트(5만5000원)도 나와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위스키와 와인이 함께 들어 있는선물 세트를 판다. 발렌타인 시리즈를 비롯해 시바스 리갈, 임페리얼, 로열 설루트, 제이콥스 크릭, 윈담 에스테이트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40만 세트가 나왔다. 또 발렌타인과 시바스 리갈, 로열 설루트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 갤러리 투어 패키지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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