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장개척 2600만弗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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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진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26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에서 26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진주지역 16개 중소업체 대표들은 지난 17일부터 10일간 3개국을 돌며 147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농.공산물 4천여만달러 어치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개척단은 싱가포르에서 농산물 특판전을 시작으로 기계류.섬유 등의 상담회를 열고 현지 수입업체와 300만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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