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부상前장교2명 全前대통령에 損賠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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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2.12」당시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이였던 하소곤(河小坤.
66.갑종1기)씨와 보좌관 김광해(金光海.53)씨등 2명은 17일「12.12」사태로 정신적인 고통을 당했다며 국가및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 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河씨는 당시 정승화(鄭昇和)육군참모총장이 합수부측에 강제연행되는 것을 보고 육본상황실로 갔다가 합수부측이 쏜 총에 맞아 폐를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고 퇴역당했다.
〈李相列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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