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합의 불이행땐 駐韓美軍 증강 추진-페리美국방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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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聯合]윌리엄 페리 美국방장관은 9일 『미국.북한간 제네바 기본합의문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주한미군증강계획을 추진키위해 의회에 추가 예산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페리 국방장관은 상원 군사위청문회에서『제네바기본합의문 이행을 위 한 예산이 96년도 국방예산안에 책정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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