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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美.러시아 우주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號와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가 오는6일 역사적인 도킹을 준비하기위해 7일 오전4시20분 (한국시간)지구상공 3백92km궤도상에서 불과 15m거리로 밀착,랑데부했다. 디스커버리호와 미르는 세계로 일렬이 되어 캄차카반도남단과 일본 북단상공에서 시속 2만8천km의 속도로 10분간 비행한뒤 서로 떨어져 1백20m의 거리에서 선회했다. 디스커버리호와 미르의 랑데부는 약 2시간동안 계속됐는데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선이 랑데부한것은 20년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미르에서 촬영한 디스커버리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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