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입시 가이드-일반전형/야간특별전형/주간특별전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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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일반전형=전문대 입시에서 본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없으며 신설 동원공전등 1백30개교가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신입생을 뽑는다.내신 반영비율은 학교별로 가장 적은 곳이 40%,가장 많이반영하는 곳이 70%.
나머지 14개교는 내신.수능성적과 함께 면접점수를 반영하거나,내신및 면접으로 선발하며 서울예전은 내신.수능 이외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4년제대학과 달리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다른 계열로 지원해도 교차지원 제한이나 감점등 불이익은 받지 않는다.
◇주간특별전형=실업계및 예능계 고교출신중 동일계열.학과 지원자나 지원학과 관련 2급이상 기능사자격소지자,그리고 국립교육평가원에서 심사,선발한 예.체능 특기자등이 대상으로 정원의 30%이상을 모집한다.
1백25개교중 이리농공등 1백3개교는 내신.수능성적으로 선발하고 삼육대병설전문대등 7곳은 내신.수능외에 면접을 실시하며 동남보전등 나머지 22개교는 내신만으로 뽑거나 내신.면접으로 전형한다.
◇야간특별전형=고교 졸업후 올 3월1일 이전까지 18개월 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산업체장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중 실업계 고교를 졸업하고 동일계 학과에 지원할 경우 해당된다.
또 같은 조건의 근로자중 기능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도 대상이 되며 학과별 입학정원의 50%이상을 뽑는다.
경기전문등 10곳을 제외한 83곳은 수능시험부담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정원외 특별전형=학사학위 소지자나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하며 1백36개교가 실시한다.
지난해 4년제대 졸업자 1천72명과 전문대 졸업자 1천2백29명등 2천3백1명이 1백14개교에 응시했으며 올해에도 졸업후자영사업.취업이 보장되는 안경광학.간호.유아교육.음악.물리치료등은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權寧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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