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속옷사업으로 100억 매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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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영화배우 엄정화가 속옷 사업에 뛰어든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엄정화는 지난해 말 코웰 패션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패션브랜드 '코너 스위트'(Coner Suite)와 '줌 인 뉴욕'(ZHUM in New York)을 선보였다.

엄정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제품 출시 3개월만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심엔터테인먼트는 "런칭 3개월 만에 총매출 100억원은 이례적인 성장"이라며 "연예인임에도 사업가로 성공한 비결은 가수, 배우, 작가, 패션 트레드세터 등 다방면에 걸쳐 만능의 끼를 과시하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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