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지수상승 식음료등 5업종 불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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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11월8일이후 지금까지의 하락기조동안 지수가 상승한 업종은 5개에 불과한 것으로조사됐다.
〈표참조〉 中央日報가 소분류 27개업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8일(KOSPI 1천1백38.75)부터 1월25일까지의 업종별 등락률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광업.수상운수.조립금속.음료.종이등 5개만 상승했고 22개업종은 하락했다.
증권업이 이 기간중 29.59%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갖고있는 은행.철강.전기기계.화학.건설등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의복.의약.투금등 이른바 중소형 개별종목이 주류를 이룬업종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종합지수는 19.49% 떨어졌고 자본금규모별로는 납입자본금 1백50억원이상의 대형주(△21.45%)의 낙폭이 큰 반면 50억원이하의 소형주는 4.06% 상승했다.
〈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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