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야심찬 기대주 'JOO'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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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2008년 첫 프로젝트로 발라드 여가수 ‘주(JOO)’를 공개했다.

JYP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어린 여자’를 선보였다. 앳된 얼굴과 연약하고 가냘픈 체격의 주는 올해 18세로 앨범 타이틀처럼 그야말로 ‘어린 여자’.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감 있고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싱글 앨범은 박진영, 윤사라, 심상원, 권태은, 이승환, 류영민, 박근철 등이 참여했으며 타이틀 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했다.

주는 오는 11일 KBS2 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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