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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삼성투신운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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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삼성투신운용은 ‘삼성이머징다이나믹펀드’를 삼성증권·삼성생명·기업은행 등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매월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 대상 국가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 하나 혹은 소수의 국가에 고정적인 비율로 투자하는 기존 이머징마켓펀드들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분산 투자로 리스크 관리 기능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MSCI 이머징 인덱스’에 편입된 한국을 포함한 25개국을 투자 대상으로 삼으며 월별로 결정된 투자 유망 상위 11~13개국에 투자하게 된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투자는 웨스트LB멜론 자산운용, 한국에 대한 투자는 삼성투신운용이 맡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증권예탁원과 함께 국내에 상장된 화풍방직KDR을 홍콩 주식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환 비율은 화풍방직KDR 1주당 홍콩 주식 50주다. 예를 들어 화풍방직KDR을 보유한 국내 투자자가 전날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화풍방직KDR(2일 종가 2880원)과 홍콩 원주(2일 종가 0.58홍콩달러, 원화 환산 시 3480원(0.58×50×평균환율 120)) 간 차익거래를 할 수 있다. 전환수수료(5000원 미만: 1DR당 40원, 5000원 이상~1만원 미만: 50원, 1만원 이상: 60원)는 주가에 따라 다르며 홍콩 주식으로 전환하는 데는 3~4영업일(국내 기준)이 걸린다.

◆한국투자증권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0.024%)로 주식·선물·옵션을 거래하면서 수수료의 5%를 매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에서 차감받는 ‘뱅키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7일까지 판매한다. 현대차와 신한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월 한 달 동안 200명의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국·중국에 연수를 보내주는 ‘Octo 글로벌 캠프’를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당사 추천 유망 상품 가입 고객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행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대우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2종을 추가 상장한다. 코스피200·삼성전자·현대차·하이닉스 등 4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다. 유동성공급자(LP)도 대우증권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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