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임·이애정을 향한 네티즌의 뒤늦은 추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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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임

지난 12월과 9월에 유명을 달리한 탤런트 김영임과 이애정이 뒤늦은 추모를 받고 있다. 김영임은 유방암으로, 이애정은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애정은 1999년 연예계에 데뷔해 2000년 KBS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6년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나 같은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에 들어갔다.

이애정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letzaj)에는 사망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몰려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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