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趙대표 중심 뭉쳐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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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민주당의 한화갑 전 대표와 김홍일 의원 등이 22일 당내 분란 수습에 나섰다. 민주당은 최근 조기 선대위 발족과 공천혁명 등을 둘러싸고 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韓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 "조순형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도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상임위원에 대해 "내가 대화를 해보겠다"며 수습에 나설 뜻을 비쳤다. 金의원도 "趙대표와 추미애 상임위원의 충정을 이해하고 뭉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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