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반 "윤달 결혼 상관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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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미혼 여성들은 상서롭지 못한 달로 여겼던 윤달에 결혼하는 것에 개의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4년 만에 찾아온 윤달(3월 21일~4월 18일)을 앞두고 20대 미혼여성 1천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2%가 '윤달에 상관없이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윤달을 피한다''부모님이 꺼리면 따른다'는 대답은 각각 13%, 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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