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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싱 前대통령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뉴델리 外信綜合=聯合]자일 싱 前 인도 대통령이 지난달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입원해 치료를 받아 오던 중 25일 펀자브州 주도(州都) 찬디가르의 PGI병원에서 78세로 사망했다. 싱 前 대통령은 펀자브주에서 10년간 계속된 시크교도들의 분리주의 반란을 무마하려는 인디라 간디 당시 총리의 도움으로 시크교도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자리에 올랐었다.
인도정부는 7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싱 前 대통령이 당한교통사고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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