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과학기술위성 개발 과학자에 훈·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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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천문우주과학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1호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33명이 정부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부는 20일 오후2시 오명(吳明) 과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 임종태 교수(전자전산학과.사진)에게 과학기술훈장을 수여했다.

위성의 과학탑제체 연구책임자인 KAIST 민경욱 교수(물리학과)와, 개발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던 이현우 박사는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과학기술위성 개발사업을 총괄했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심은섭 박사를 포함한 다섯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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