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 泰수산업계,對韓 무역보복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방콕=聯合]태국의 농수산업계는 한국정부가 냉동새우를 포함한17개 품목에 대해 고율의 수입관세를 매김으로써 태국산 냉동새우등 농수산관련품목의 시장판로를 위축하고 있다고 주장,태국이 정부차원에서 한국상품에 대해 보복조치를 취할 것을 촉 구했다.
태국 최대 민간기업인 차런 폭판드(CP)그룹 산하 냉동새우 생산업체인 CP수산양식회사의 퐁 위세드파이툰 사장은 태국정부가이의 시정을 위해 한국정부와 재협상을 하는 한편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많은 상품,특히 전자제품에 대해 보복조 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