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지문 찍어야 美비자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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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미국은 자국 여행을 위해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중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시 지문채취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베이징(北京)청년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중 미국대사관은 18일 중국인이 가짜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자 발급시 지문을 찍고, 이를 입국 심사에서 대조키로 했다. 새 규정은 올 봄부터 시행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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