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센터 파주에 첫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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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노인들의 치매현상을 치료하는 노인치매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경기도파주군광탄면에 설립된다.
서울시는 15일 경기도파주군광탄면 정원요양원 옆 2천4백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요양실.물리치료실을 갖춘 정원노인치매센터를 건립키 위해 14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꺼번에 2백여명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치매센터는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공한 뒤 96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층및 무의탁 치매성 노인을 대상으로 요양및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申容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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