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애니 '큐빅스의 대모험' 무대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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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큐빅스의 대모험'은 미국 시장을 강타했던 국산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했다. TV와 장난감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캐릭터라 어린이 관객은 재빠르게 반응한다. 큐빅스가 자전거로 변신할 때면 환호성이 터진다. 또 악당을 상징하는 탭댄스 리듬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 관객은 목을 쭉 빼고 긴장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부모라면 공연에도 잠깐 나올 수 있다. 홈페이지(www.gocubix.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무대 체험이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70분.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오후 2시.4시.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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