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 회장 김수용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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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영화감독 김수용(78·사진)씨가 대한민국예술원 제33대 회장으로 18일 선출됐다. 임기는 20일부터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사범학교(현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1958년 ‘공처가’로 영화감독에 데뷔한 뒤 ‘갯마을’ ‘만추’ 등 100여 편을 연출했다. 한편 예술원 부회장에는 성악가 이인영(78)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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