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터져 장교·훈련병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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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8일 오후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육군 모부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장교 한명과 훈련병 한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들이 이날 부대 내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던 중 수류탄이 터져 李모(21)훈련병과 金모(25)중위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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