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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분노의 폭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4면

미국 보스턴을 배경으로 정밀폭발물로 경찰을 살상하는 북아일랜드출신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두뇌와 배짱으로 맞서는 폭파물처리경관 지미 도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호쾌한 폭파액션장면과 토미 리 존스.제프 브리지스의 개성연기가 볼만하다.
영화 전반에 걸쳐 아일랜드 출신 록그룹 유투의 음악이 흘러 분위기를 살린다.
북아일랜드 테러리스트였던 과거를 숨기고 미국에 정착한 지미는결혼식날 폭파사고로 동료를 잃는다.현장조사결과 폭탄전문가의 계획적 테러라는 심증을 굳히고 있던차 자신에게 폭발물의 세계를 가르쳐준 광기어린 동료 테러리스트의 전화를 받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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