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英윈야드 생산법인 청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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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는 17일 영국 윈야드 생산법인을 청산하기로 하고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외신은 영국 JCM 그룹이 윈야드 공장 인수를 위해 삼성전자와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윈야드 공장은 삼성이 1995년 설립해 그동안 모니터와 전자레인지를 생산해 왔으나 인건비 상승으로 원가경쟁력이 크게 악화되자 지난달 공장 철수를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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