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선식 국산으로 속여 팔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검찰은 17일 중국산 곡물을 섞어 만든 선식을 1백%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대형 선식업체 P사의 공장장 柳모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P사가 만든 가짜 국산 생식은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 클럽 등 할인매장 내 직판 매장에서 판매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